신세경, '하백의 신부' 여주인공 맡나?…"출연 검토중"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2.20 10:42  |  조회 3252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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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이 tvN 새 드라마 '하백의 신부' 여주인공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20일 신세경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신세경이 '하백의 신부'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하백의 신부'는 윤미경 작가의 동명 만화의 스핀오프(원작에서 파생된 이야기) 버전이다. 원작 만화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현대의 서울로 시간과 공간적 배경을 옮겨와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의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를 그릴 계획이다.

신세경은 여자 주인공 소아 역을 제안 받았으며, 남자 주인공 하백 역에는 남주혁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

한편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는 올해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사전제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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