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클리닉, '써마지 리프팅 스틱' 대박…日 시장 본격 진출

일본 홈쇼핑 ‘샵채널’ 론칭 220% 판매 달성…일본 이미용 유통사 니치리(NICHIRI)사 입점 확정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2.20 11:36  |  조회 3177
/사진제공=맥스클리닉
/사진제공=맥스클리닉
스파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의 안티에이징 기능성 괄사 스틱 '써마지 리프팅 스틱'이 인기에 힘입어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20일 맥스클리닉 측은 "일본의 대표적인 이미용 유통회사인 니치리사 입점과 더불어 일본 최대 홈쇼핑사인 샵채널, 지상파 홈쇼핑 편성에 성공하며 일본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라고 전했다.

'써마지 리프팅 스틱'은 지난해 10월 일본 최대 홈쇼핑사인 샵채널에서 론칭 방송을 진행했다. 특히 첫 방송에서 목표대비 220%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한국 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4, 5차 앵콜 방송을 편성 확정했다.

맥스클리닉은 일본의 대표적인 이미용 유통회사인 니치리(NICHIRI)사 입점이 확정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써마지 리프팅 스틱을 판매한다. 올 봄에는 일본 지상파 방송인 도쿄방송(TBS)의 홈쇼핑 프로그램 '그랑마르쉐'에서도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써마지 리프팅 스틱'은 지난 해 5월부터 페이스북 영상으로 공개되자마자 조회수 1900만회, 좋아요 10만개 등 단기간에 폭발적인 반응을 거뒀다. 이에 전세계 뷰티 유튜버들의 자발적인 시연영상이 탄생할 정도로 호기심을 자극해 각국의 유명 유통채널에서 판매 문의가 빗발친 바 있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써마지 리프팅 스틱은 독특한 제품 콘셉트인 만큼 놀라운 효능과 디자인 등 일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3가지 요인을 골고루 갖춘 제품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미국 FDA승인 완료하고 최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 뷰티 헬스 패키징 분야 본상을 수상한 바 있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셈"이라고 설명했다.

맥스클리닉의 써마지 리프팅 스틱은 연예인들의 피부 관리법으로도 유명한 '괄사 마사지'의 원리를 적용한 안티에이징 기능성 스틱이다.

3개의 면으로 이루어진 괄사 도구 형태의 제품으로 눈가, 목, 턱, 선, 이마 등 피부 굴곡에 따라 밀착되며 마사지 과정에서 림프선을 자극해 피부 속 노폐물 배출과 혈액순환을 돕는다.

맥스클리닉 '써마지 리프팅 스틱'의 앵콜 방송은 22일 오전 8시, 23일 오후 3시부터 일본 샵채널을 통해 60분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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