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이더

아웃도어 스포츠 업계가 봄철 가벼운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은 물론 도심 애슬레저룩으로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기능성 재킷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20일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봄철 스포티한 애슬레저룩으로 연출하기 좋은 '아딘 윈드스토퍼 재킷'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아딘 윈드스토퍼 재킷'은 아이더만의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아웃도어 스포츠 라인 모멘텀(Momentum)의 제품이다.

방풍성과 투습성이 뛰어난 3L(Layer)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했다. 외부의 차가운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체내에 발생하는 땀과 열기를 원활히 배출해 장시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특히 경량 소재에 통기성이 좋은 벤틸레이션 소재를 신체부위 일부에 적용했다. 활동성을 한층 강화해 변덕스런 봄철 야외 활동에 입기 좋다.

이외에도 봉제선 마감 노출을 최소화하고 모노톤 배색으로 디자인을 살렸다. 몸에 딱 맞는 슬림핏 디자인으로 세련된 실루엣은 물론 착용감도 우수하다.

/사진제공=아이더

남성용은 후드 탈부착이 가능하며 등 부분에 웰딩 디테일을 가미했다. 화이트, 잉크, 차콜 3종으로 선보인다.

여성용은 후드 부착형으로 메모리 와이어를 내장해 다양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화이트, 라이트오렌지, 레몬 3종으로 출시한다.

아이더 우진호 상품기획팀장은 "바람막이 재킷은 변화무쌍한 날씨와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고기능성 아이템인 동시에 봄이 왔음을 알리는 대표적인 패션의류로 자리잡았다"며 "이번에 선보인 '아딘 재킷'은 뛰어난 기능성에 트렌디한 애슬레저 디자인이 돋보이는 바람막이 재킷으로 올 봄 도심 속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