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가족' 이솜, 화보 속 몽환적인 매력…파격 등 노출 '아찔'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2.21 15:1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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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블유 코리아 |
21일 패션 잡지 더블유 코리아(W Korea)는 디즈니가 선택한 첫 번째 한국영화 '그래, 가족'의 오씨네 가족 셋째 역을 맡은 이솜의 화보를 공개했다.
'그래, 가족'은 핏줄이고 뭐고 모른 척 살아오던 삼남매에게 막내 동생이 예고 없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가족의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이솜은 극중 예쁘지만 끼 없는 셋째 주미 역을 맡았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솜은 오묘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솜은 배크리스 란제리에 벨벳 소재 가운을 걸쳐 파격적인 노출을 시도했다. 그녀는 몽환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제공=더블유 코리아 |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 기사에서 이솜은 "꾸준히 길게 연기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자신의 연기 철학을 밝히는가 하면, "우리 영화를 보고 나면 옆에 있는 이와 대화하며 사는 게 중요하다고 느끼게 될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그래, 가족'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 주미에 대해서는 "넘어져도 일어설 수 있는 캐릭터"라며 극 중에서 선보일 긍정적이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예고했다.
한편 이솜의 화보와 인터뷰는 지난 20일 발행된 더블유 코리아 3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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