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가족' 이솜, 화보 속 몽환적인 매력…파격 등 노출 '아찔'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2.21 15:11  |  조회 14433
/사진제공=더블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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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솜이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21일 패션 잡지 더블유 코리아(W Korea)는 디즈니가 선택한 첫 번째 한국영화 '그래, 가족'의 오씨네 가족 셋째 역을 맡은 이솜의 화보를 공개했다.

'그래, 가족'은 핏줄이고 뭐고 모른 척 살아오던 삼남매에게 막내 동생이 예고 없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가족의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이솜은 극중 예쁘지만 끼 없는 셋째 주미 역을 맡았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솜은 오묘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솜은 배크리스 란제리에 벨벳 소재 가운을 걸쳐 파격적인 노출을 시도했다. 그녀는 몽환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제공=더블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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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화보에서 이솜은 와이드 팬츠에 스틸레토 힐을 신고 터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솜의 무표정과 화보의 독특한 색감이 어우러져 그녀의 시크한 매력을 배가했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 기사에서 이솜은 "꾸준히 길게 연기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자신의 연기 철학을 밝히는가 하면, "우리 영화를 보고 나면 옆에 있는 이와 대화하며 사는 게 중요하다고 느끼게 될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그래, 가족'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 주미에 대해서는 "넘어져도 일어설 수 있는 캐릭터"라며 극 중에서 선보일 긍정적이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예고했다.

한편 이솜의 화보와 인터뷰는 지난 20일 발행된 더블유 코리아 3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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