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2017년 봄 신상품 '헬로핏' 브라 출시

타공 패드 사용해 봄에도 시원하게…탄성 좋은 '플랙서블 핏 와이어'로 착용감 높여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02.22 10:45  |  조회 5702
/사진제공=남영비비안
/사진제공=남영비비안
속옷 브랜드 비비안은 봄 신상품 '헬로핏'(Hello Fit) 브라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2017년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 비비안의 '헬로핏' 브라는 포근해지는 봄에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브라 컵 부분엔 '타공 패드'를 사용해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패드에 있는 약 200개의 에어홀을 통해 공기가 드나들어 통기성이 높을 뿐 아니라 가벼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피부가 직접 닿는 컵과 날개에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하는 기능성 원단을 사용했다. 착용감과 실루엣의 조화를 해치지 않는 적절한 볼륨업 효과를 위해 AA컵과 A컵 사이즈에는 푸시업 패드가 적용됐다.

오랜 시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와이어에도 신경을 썼다. 예쁜 가슴 모양을 위해 불편하지만 감수해야 했던 기존 와이어 대신 탄성이 더 좋은 '플랙서블 핏 와이어'를 사용해 착용감을 높였다.

2017년 '헬로핏' 브라는 옷의 실루엣을 방해하지 않는 심플한 스타일로 선보인다. 레이스나 자수 등 장식 요소를 최소화한 대신 본연의 가슴 모양이 더 잘 표현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비비안의 '헬로핏' 브라는 △오렌지 △네이비 △그레이 △파우더베이지 등 총 4종으로 출시됐다. 세트 팬티로는 △노라인 △헴라인 2종류로 구성됐으며, 슬립도 출시됐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