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이수지, 서로의 몸무게 공개…'충격'

머니투데이 이슈팀 한지연 기자  |  2017.02.22 09:20  |  조회 8519
/사진=최고의 사랑 캡쳐
/사진=최고의 사랑 캡쳐

개그맨 유민상과 이수지가 서로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이수지의 집에 방문한 유민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지의 집에서 함께 밥을 먹던 중 이수지가 매일 아침 체중계를 보는 습관이 있다고 말했고, 둘은 즉석에서 체중계에 올라갔다. 서로의 몸무게를 공개하기로 한 것.

둘은 서로 옷이 무겁다고 투덜대며 몸무게에서 옷 무게 2kg을 빼기로 했다. 그 결과 유민상은 134.5kg, 이수지는 81.9kg을 기록했다.

유민상은 이수지에게 "관리한거냐"며 "내가 나가야 할 몸무게"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지는 "아니다. 한창 많이 쪄서 그렇다. 이제 관리할 것"이라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체중계 올라가니 음식 먹기 싫어진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이후 이수지와 유민상은 고깃집을 찾아가 돼지갈비와 비빔밥을 주문하며 사이다까지 주문, '먹깨비 부부'다운 먹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

MOST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