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신부' 바다, S.E.S.와 함께한 웨딩화보 공개…"여전한 우정"

머니투데이 스타일M 남지우 기자  |  2017.02.22 13:01  |  조회 4714
/사진= 엘르 브라이드
/사진= 엘르 브라이드
가수 바다가 S.E.S 멤버들과 함께 웨딩 화보를 촬영했다.

패션 미디어 '엘르 브라이드'는 9살 연하 남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한 그룹 S.E.S. 바다의 아름다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바다는 순백의 미가 돋보이는 프린세스라인 웨딩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바다는 분홍색 장미꽃을 들고 봄날의 신부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원조 요정' S.E.S. 멤버들이 함께한 화보컷은 더욱 아름다웠다. 흰색 드레스를 입고 화관을 쓴 바다와 그 품에 안긴 유진·슈의 모습이 다정함을 물씬 풍긴다.

유진은 베이지 색상의 프릴 실크 드레스를 입고 우아함을 뽐냈고, 슈는 화이트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여전한 몸매를 자랑했다.

한편 바다는 지난 달 12일, 깜짝 결혼 발표를 해 누리꾼을 놀라게했다. 바다의 예비 신랑은 바다보다 9살 어린 사업가로 알려졌다. 이들은 오는 3월 23일 약현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바다의 더 많은 웨딩 화보컷은 '엘르 브라이드' 봄·여름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 엘르 브라이드
/사진= 엘르 브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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