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후배 '엄친딸' 심소영… 누구?

머니투데이 이슈팀 이재은 기자  |  2017.02.23 08:44  |  조회 9144
모델 심소영/사진=뉴시스
모델 심소영/사진=뉴시스
'힐러리 후배' 심소영, 김정훈, 강성태 등 ‘공부의 신’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MBC '라디오스타'가 시청률 상승을 이끌어냈다. 특히 심소영에 대한 관심이 높다.

1995년생인 심소영은 개성있는 외모로 ‘뜨고있는 모델’이다. 심소영은 지난해 MBC예능 무한도전 웨딩싱어즈 특집에 ‘신부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힐러리가 나온 웰슬리 대학과 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해 ‘엄친딸’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심소영은 육사 수석합격, 경남 전체1등, 수능 396점이라는 화려한 이력을 공개했다.

또 이날 라디오스타의 MC들은 심소영을 ‘원조 금수저’라고 소개하며 "심소영 아버지가 오리온스, 스포츠토토 사장을 역임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심소영의 아버지는 오리온 마케팅 담당자로 초코파이에 '정(情)' 카피를 만들어 회사를 업계 1위로 올라서게 한 장본인이었다. 장국영을 초콜릿 모델로 캐스팅한 사람도 심소영 아버지였다.

2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전국일일시청률은 8.2%로 지난주보다 0.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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