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미와 열애' 에릭, 과거 이상형 보니…"예쁘고 골격 좋은 여자"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2.23 21:10  |  조회 8876
/사진제공=이매진아시아, 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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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에릭이 배우 나혜미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에릭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에릭 소속사 이엔제이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스타뉴스에 "에릭과 나혜미가 연기자 선후배로 만나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에릭은 과거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당시 에릭은 "요리 잘하고, 예의 바르고, 목소리랑 말투가 예쁘고 골격이 좋은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까다로운 조건을 밝혔다.

지난 2012년 3월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에 출연한 에릭은 다소 달라진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외모를 포기했다"면서 "예전에는 '예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포기할 수 있다"고 답했다.

에릭은 지난해 tvN 드라마 '또 오해영' 제작발표회 당시에도 이상형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두 오해영 중에 누가 더 이상형에 가깝나"라는 질문에 "무엇보다 예쁘면 좋지 않겠나. 예쁜 게 얼굴일 수도 있지만 성격일 수도 있다"며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2014년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결국 3년여 만에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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