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vs 택연, '데님 재킷' 공항패션…누가 더 멋져?

[스타 vs 스타] 연한 데미지 데님 재킷 '이제훈'…어두운 워싱 데님 재킷 '택연'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3.06 09:45  |  조회 10015
/사진=머니투데이DB
/사진=머니투데이DB
데님 재킷은 어떤 의상에 걸쳐도 스타일리시하다. 적당한 보온성과 간편한 착용감 덕분에 간절기 패션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특히 데님의 워싱 정도와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해 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배우 이제훈은 미국 LA에서 진행되는 화보 촬영 차 지난달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이제훈은 블랙 진에 연한 청 재킷을 걸쳐 밝고 화사한 기운을 전했다.

그룹 2PM 택연은 쿠바에서 진행되는 화보 촬영 차 지난달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택연은 올블랙룩에 워싱이 가미된 데님 재킷을 입고 등장해 시크한 멋을 자랑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머니투데이DB
/사진=머니투데이DB
이제훈은 자연스러운 5:5 가르마 헤어스타일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그는 흰색 라운드 티셔츠, 블랙 진, 흰색 스니커즈 등 베이식한 패션 아이템을 활용해 단정하게 멋을 냈다.

이제훈은 티셔츠 밑단을 바지 안으로 넣어 긴 다리를 뽐냈다. 여기에 이제훈은 밝게 워싱된 데님 재킷을 걸치고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데미지 청 재킷을 선택해 무난한 스타일링에 재미를 더했다.

택연은 투블럭을 가미한 짧은 5:5 가르마 헤어스타일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그는 티셔츠, 팬츠, 백팩을 블랙으로 통일한 뒤 잿빛 워싱 데님 재킷을 걸쳐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스타일링을 선보인 택연은 양말과 신발로 포인트를 더했다. 택연은 롤업한 팬츠에 발목을 덮는 흰색 양말을 신었다. 여기에 블랙 앤 화이트 배색의 스니커즈를 착용하고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

MOST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