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화보 속 몽환적인 매력…가녀린 몸매 '눈길'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2.27 19:23  |  조회 10929
/사진제공=나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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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27일 매거진 '나일론'은 배우 서예지와 함께 진행한 3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 된 화보 속 서예지는 몽환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녀는 화사한 옐로 컬러 드레스를 입고 긴 머리카락에 구불구불한 웨이브를 넣어 빈티지한 분위기를 더했다.

/사진제공=나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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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화보에서 서예지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신비로운 매력을 강조했다. 그녀는 독특한 패턴의 슬리브리스를 입고 가녀린 어깨라인을 드러냈다. 여기에 동그란 장식의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서예지는 인터뷰를 통해 최근 출연한 영화 '다른 길이 있다'와 드라마 '화랑'에서 펼친 연기와 새로운 목표에 대해 이야기했다.

서예지는 "하나의 면모만 있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에게 끌려요"라며 평소 선호하는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녀는 "예를 들어 극에 달하는 우울함을 가진 캐릭터라면, 그냥 무난하게 우울하기만 한 게 아니라 이쪽에서는 우울하다면 저쪽에서는 또 다른 성격을 보여줄 수 있는 것 같은 캐릭터. 한 마디로, 봤을 때 호기심이 생기는 캐릭터가 좋아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예지의 화보와 인터뷰는 나일론 3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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