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스타일, 변신이 필요해"…반묶음 헤어 연출법

청순함의 대명사 '반묶음 헤어', 높이 묶어 발랄하게…단발로 사랑스럽게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3.07 10:41  |  조회 9384
각종 시상식과 공식석상에서 반묶음 헤어스타일을 하고 등장하는 여자 연예인들이 많다. 반묶음 헤어는 '긴생머리'와 함께 청순한 헤어스타일의 대명사로 손꼽힌다. 최근에는 머리카락을 높게 묶어 발랄한 분위기를 내기도 한다. '반묶음 헤어'로 기존의 헤어스타일에 약간의 변화를 시도해보자.

◇청순한 반묶음 헤어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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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머리카락을 슬쩍 묶으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 한다. 특히 반묶음 헤어는 숱이 많고 정리가 어려운 모발을 차분하게 만든다.

배우 한효주와 송혜교는 긴 머리카락을 한 쪽으로 넘겨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효주는 시스루뱅으로 깜찍함을 더했다. 송혜교처럼 굵은 웨이브를 넣으면 고혹적인 여성미를 배가한다.

가수 겸 배우 수지는 머리카락을 헐렁하게 묶어 청순한 매력을 강조했다. 빗으로 곱게 빗어 넘기지 않고, 손가락으로 빗질을 하듯 머리카락을 묶어야 멋스럽다.

◇발랄한 하이(High) 반묶음 헤어

/사진=머니투데이DB, 소녀시대 효연 인스타그램
/사진=머니투데이DB, 소녀시대 효연 인스타그램
하이 포니테일을 더한 반묶음 헤어는 발랄한 분위기와 잘어울린다. 머리카락을 높이 묶을 땐 구불구불한 펌이 들어가야 더욱 자연스럽다.

배우 김유정은 앞머리를 가지런히 내려 10대 소녀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표현했다. 김유정은 굵은 물결 웨이브 헤어로 단정한 분위기를 더했다.

소녀시대 효연과 가수 현아는 탈색 헤어로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머리카락을 높게 묶은 뒤 캡모자를 착용하면 펑키한 스타일링과 잘어울린다. 현아처럼 잔머리에 트위스트 펌을 더하면 최근 유행하는 '레트로' 느낌이 난다.

◇단발 반묶음 헤어로 상큼하게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DB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DB
턱선 기장의 짧은 단발은 마구 삐져 나오는 머리카락 탓에 묶음 스타일에 제약이 많다. 하지만 반묶음은 흘러 내린 잔머리마저 멋으로 승화할 수 있다.

배우 고아라는 앞머리 없이 머리카락을 묶어 깔끔하게 연출했다. 삐져나온 옆머리에는 굵은 C컬을 넣어 발랄함을 더했다. 배우 유인영은 숏컷 헤어를 묶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때 앞머리를 굵게 말아 내리면 어려보인다.

단발로 '높은 반묶음'을 시도해도 좋다. 배우 엄현경은 머리카락을 높게 올려 묶어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헤어 전체에 부스스한 컬을 넣으면 헤어라인 부근의 삐져나온 머리카락이 더욱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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