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고어텍스 서라운드 사이드' 슈즈 출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2.28 12:01  |  조회 4245
랜드로바 고어텍스 서라운드 사이드 남화 /사진제공=금강제화
랜드로바 고어텍스 서라운드 사이드 남화 /사진제공=금강제화
금강제화가 고어텍스(Gore)사의 최신 기술인 '고어텍스 서라운드 사이드'(GORE-TEX SURROUND SIDE) 기능을 접목한 슈즈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고어텍스 서라운드 사이드는 투습력 강화를 위해 신발 밑창에 구멍을 내었던 고어텍스 서라운드화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버전이다. 스페이서(spacer) 시스템을 통해 신발 측면에 습기 배출구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신발 밑창이 닳더라도 고어텍스 본연의 방수, 방풍 등의 투습 기능은 유지시켜 오랫동안 신기 좋다. 갑작스러운 날씨와 환경 변화에도 무리 없이 신을 수 있다.

/사진제공=금강제화
/사진제공=금강제화
금강제화 랜드로바와 바이오소프가 출시한 고어텍스 서라운드 사이드는 지난 해부터 가장 인기 있는 애슬레저와 슬립온 스타일로 구성해 청바지나 정장바지 등 어떤 옷에도 매치하기 쉽다.

색상은 블랙, 브라운, 베이직 등으로 구성해 단아하고 고급스런 느낌을 냈다. 가격은 모두 25만8000원이며, 전국 금강제화 및 랜드로바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사이드 슈즈는 가장 최신 기술이 접목된 것으로 비 오는 날에도 발을 쾌적하게 유지시켜 줄 정도로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난 제품이다"라며 "올 봄 활동량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필수 아이템 중 하나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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