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슈즈' 가버, '컴포트 슬립온' 현대홈쇼핑 론칭

3월2일 오전 봄 신상품 첫 방송…백화점 보다 40% 저렴하게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3.01 11:05  |  조회 6916
/사진제공=가버
/사진제공=가버
루프트한자 승무원 공식슈즈로 알려진 독일의 패션브랜드 '가버'(Gabor)가 봄을 맞아 현대홈쇼핑에서 '컴포트 슬립온'을 론칭한다.


오는 2일 가버는 오전 9시25분 부터 10시25분까지 1시간 동안 가버 제품을 단독 방송한다. 백화점의 동일한 제품 판매가보다 약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가버 컴포트 슬립온의 가장 큰 특징은 서양 여성에 비해 발 볼이 넓은 동양 여성을 위해 내부공간에 여유를 준 베스트 피팅(Best Fitting) 라인이라는 점이다. 발등 부분은 탄성도가 높은 엘라스틱 밴딩으로 처리해 발등이 높은 사람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사진제공=가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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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가루를 흩뿌린 듯한 펄 느낌의 가죽을 사용했고 뒤 굽을 에스빠드류 소재와 화이트 아웃솔로 이중 스타일링 해 세련미를 더했다. 클래식한 블랙과 그레이, 핑크, 실버 등 총 4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한편 가버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총리의 애호브랜드로 알려져있다. 가버 전 제품은 알레르기 테스트를 거친 친환경 부품만 사용되며, 염색원료도 나무와 꽃 등에서 추출해 사용한다.

가버는 현재 루프트한자와 핀에어, 체코항공 등 글로벌 항공사 승무원 공식 슈즈 브랜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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