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측 "케빈, 계약종료로 탈퇴…5인조로 재편"

머니투데이 신현우 기자  |  2017.03.02 15:49  |  조회 3741
유키스 케빈이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KBS2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뉴스1
유키스 케빈이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KBS2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뉴스1
그룹 유키스 멤버 케빈이 팀을 탈퇴한다.

2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유키스 소속사 NH EMG 측은 이날 유키스 공식 팬카페에 케빈의 탈퇴를 알리는 공지를 올렸다.

NH EMG 측은 "유키스 멤버 케빈이 2017년 3월을 끝으로 NH EMG와의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 팬 여러분들에게는 미리 알려드려야 옳다고 판단해 공지를 올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케빈은 본인의 꿈을 펼치기 위해 다른 길을 걷기로 했다. 당사와 멤버들은 그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다. (케빈은) 2008년 유키스로 데뷔해 지난 9년간 처음부터 지금까지 성실하고 믿음직한 유키스 멤버로 활동했다"고 덧붙였다.

NH EMG 측은 "유키스 6인으로 마지막 팬분들과의 자리를 한국과 일본에서 가질 것"이라며 "현재 유키스는 5인 체제로 그룹 재정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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