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나는 남자 되는 법?"…불쾌한 냄새 관리 TIP

[옴므파탈 시크릿] 불쾌한 입·땀·옷 냄새 제거로 향기로운 '매력남' 되기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3.09 09:51  |  조회 3658
멋진 외모를 위해 자기 자신을 가꾸는 '그루밍족'이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 피부, 헤어스타일, 패션 등 보여지는 것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완벽한 외모를 뽐낸다 한들, 몸에서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말짱 도루묵이다. 진정한 '멋진 남자'가 되고 싶다면 몸에서 향긋한 향기를 내뿜어 보자.

◇입냄새 제거? 커피·담배 NO…수분 섭취·칫솔질 YES

/사진=프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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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커피와 담배를 가까이 한다면 지독한 '입냄새'를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프림이 들어간 커피와 담배를 함께 즐기는 사람은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이 경우 조금만 가까운 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눠도 상대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만큼 악취를 풍기기 쉽다.

커피와 담배는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어 입냄새를 유발한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냄새가 나는 이유 역시 자는 동안 입안이 말라있기 때문이다. 침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셔야 입냄새를 줄일 수 있다.

입으로 호흡하는 것도 침을 마르게 한다. 이는 타인에게 불쾌한 냄새를 전해 엎친 데 덮친 격이다. 입냄새를 예방하기 위해 가급적 코로만 호흡하는 습관을 들인다.

입냄새 예방의 기본은 올바른 칫솔질이다. 담배를 피거나 음식을 먹은 뒤에는 반드시 양치를 해야 입안에 남아있는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특히 혓바닥에 하얗게 낀 설태는 냄새를 유발하므로, 칫솔질을 할 때는 혀 안쪽까지 꼼꼼히 닦는다. 양치가 어려운 상황에는 물이나 가글로 입안을 깨끗이 헹군다.

◇땀냄새 관리…따뜻한 물 샤워 후 샤워코롱

/사진=프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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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땀냄새'를 남자다움의 상징이라 착각하는 이들이 있다. 운동하는 모습을 곁에서 직접 본 경우라면 극히 드물게 땀냄새마저 섹시하게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운동하던 멋진 모습은 사라지고 남는 건 지독한 체취뿐이다.

땀 냄새는 여름철 뿐 아니라 두꺼운 옷차림이 덥게 느껴지는 요즘같은 간절기에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땀냄새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결에 신경써야 한다.

찬물 대신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한 후 물기는 수건으로 꼼꼼히 닦는다. 주기적인 각질 관리로 땀과 피지를 씻어내는 것도 잊지 않는다. 샤워 후 샤워코롱을 뿌리면 몸에서 은은한 향기가 난다.

땀 냄새가 유난히 심하다면 식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육류와 고칼로리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노폐물 분비가 잦아져 땀 냄새가 심해진다. 특히 늦은 밤 야식은 체내에 축적되는 경우가 많아 노폐물 분비가 더욱 증가한다. 향기로운 남자가 되기 위해 야식 섭취는 자제하는 게 좋다.

◇옷에 밴 불쾌한 냄새…'섬유탈취제' 사용

/사진=프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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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을 타고 날아오는 향긋한 향기는 주변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만든다. 반면 스칠 때마다 옷에 밴 담배 냄새와 고기 냄새가 난다면, 좋은 인상을 전하기 어렵다.

외투는 세탁이 어려워 냄새 제거가 어렵다. 스프레이 타입의 섬유탈취제를 사용하면 옷에 밴 냄새들을 간편하게 제거하고 향기를 남길 수 있다. 옷에 섬유탈취제를 골고루 뿌린 뒤, 통풍이 잘되는 곳에 걸어놓으면 불쾌한 냄새가 휘발된다.

옷을 깨끗하게 세탁한 후에도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 옷에 식초를 2~3방울 정도 떨어트린 후 세탁을 하면 냄새가 말끔하게 제거된다. 헹굼 시에는 섬유유연제를 사용해 옷에서 향기로운 냄새가 풍기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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