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지승현 “이동건·조윤희가 딸 돌반지 선물”
머니투데이 이슈팀 이재은 기자 | 2017.03.03 09:1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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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승현. |
지승현은 2일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새로 시작하는 연인이 된 이동건과 조윤희 커플에 대해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승현은 드라마 촬영 중간에 딸 돌반지를 조윤희와 이동건이 함께 선물해줬다고 말했다. 조윤희는 당황하며 "드라마의 주연 배우로서 대표해 돌반지를 하러 갔던 것이었다. 정말 금은방을 같이 가려고 그런 것은 아니었다"며 진지하게 해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지승현은 지난해 ‘태양의 후예’에서 북한군 특수부대 요원 안정준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고 연이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그는 11년차 배우로 2007년 MBC 드라마 ‘히트’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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