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이석훈·가희, '프로듀스 101' 시즌2 트레이너 합류

머니투데이 스타일M 남지우 기자  |  2017.03.03 12:01  |  조회 2597
/사진= 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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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치타와 가수 가희, 그룹 SG워너비의 이석훈, 안무가 권재승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트레이너로 합류한다.

3일 Mnet 측은 "치타, 이석훈, 가희, 안무가 권재승이 시즌2 트레이너로 합류했다"라고 밝혔다.

치타와 가희는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도 트레이너로 활약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낸 바 있다. 이들은 시즌1에서 선보인 탄탄한 트레이닝 실력을 시즌2에서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이석훈은 과거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하던 이력을 살려 이번 시즌에 합류했다. 권재승은 Mnet '힛 더 스테이지'에 출연해 독보적인 춤 실력을 인정받아 트레이너로 활약할 예정이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는 지난해 방송했던 '프로듀스 101'의 후속편으로 '프로듀스 101 남자판'으로 불리기도 한다. '프로듀스 101' 시즌2는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보이 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앞서 가수 보아가 MC로 출연할 것을 확정 지은 바 있다.

한편 '프로듀스 101' 시즌2에는 유명 기획사 연습생들은 물론 그룹 뉴이스트, 탑독, JJCC의 일부 멤버들도 출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프로듀스 101' 시즌2는 '고등래퍼' 후속으로,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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