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서신애, 주당 캐릭터로 반전 매력…"벌써 스무살"

머니투데이 스타일M 남지우 기자  |  2017.03.03 16:41  |  조회 6450
/사진= 뉴스1
/사진= 뉴스1
배우 서신애가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주당' 캐릭터를 얻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배우 서신애와 그룹 다이아 정채연, 우주소녀 성소, 라붐 솔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새내기 환영회 콘셉트에 맞춰 출연한 서신애는 스무살이 된 올해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MC 김준현이 맥주를 따라주려고하자 서신애는 잔을 적당한 각도로 기울여 받았다. 이를 본 MC 신동엽은 "(거품 생길까봐) 얘 잔 기울이는 것 좀 봐"라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신애는 "술은 어른한테 배우는 거라고 엄마가 알려주셨다"며 주도를 익힌 배경을 설명했다.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서신애는 아역 배우 이미지를 탈피하는 '주당' 캐릭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성인이 된 서신애가 선보일 연기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