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소미, 오는 9일 듀엣곡 '유후' 공개…"역대급 꿀조합"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3.07 10:37  |  조회 3545
/사진= CJ E&M 음악사업부, B2M엔터테인먼트
/사진= CJ E&M 음악사업부, B2M엔터테인먼트
가수 에릭남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파트너 '꽃소녀'의 정체가 밝혀졌다.

에릭남은 7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첫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의 첫 신곡 '유후'(You, Who?)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베일에 쌓인 컬래버 파트너의 주인공은 아이오아이(I.O.I) 출신 소미였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에릭남과 소미의 풋풋한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쇼파에 앉아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댄디한 차림의 에릭남과 사랑스러운 원피스를 입고 있는 소미는 시작하는 연인 같은 설렘을 자아낸다. 특히 에릭남과 소미의 손끝이 붉은색 끈으로 연결돼 있어 궁금증을 더했다.

에릭남과 소미가 함께한 신곡 '유후'는 풋풋한 연애의 시작을 소재로 한 곡이다. 기존 봄 시즌송과는 차별화된 색다른 스토리텔링을 담을 예정이다.

소미는 아이오아이 활동을 마무리 한 이후 솔로로서 첫 음악 행보에 나서는 만큼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에릭남은 신곡 '유후'를 시작으로 매년 봄마다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스프링 노트'(SPRING NOTE)로 팬들을 찾을 계획이다.

에릭남과 소미가 함께 부른 '유후'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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