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vs 이성경, 가죽 재킷+스키니 패션 승자는?

[스타 vs 스타] 숏재킷으로 사랑스럽게 '나연'…오버사이즈로 시크하게 '이성경'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3.11 10:26  |  조회 10765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DB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DB
간절기에는 간편하게 걸칠 수 있는 아우터가 필요하다. 그중에서도 '레더 재킷'(가죽 재킷)은 어떤 옷차림에도 잘 어울려 인기가 높다. 특히 데일리 패션 아이템으로 사랑받는 스키니 진에 가죽 재킷을 매치하면 무심한 듯 스타일리시하다.

그룹 트와이스 나연은 지난달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했다. 나연은 이날 데미지 데님 팬츠에 짧은 가죽 재킷을 입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배우 이성경은 매거진 그라치아 화보 촬영을 위해 지난달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위스로 출국했다. 이날 이성경은 오버사이즈 가죽 재킷에 연한 스키니 진을 입고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DB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DB
나연은 생기 있는 웨이브 롱 헤어스타일과 짙은 핑크 립 컬러로 상큼한 매력을 강조했다. 그녀는 흰색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데미지 스키니 진을 입었다. 여기에 몸에 맞는 쇼트 가죽 재킷을 걸쳐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나연은 버건디 컬러의 레오파드 토트백과 붉은색 네일 폴리시로 화려한 포인트를 더했다. 그녀는 블랙 스니커즈에 흰색 양말을 함께 신고 캐주얼하게 마무리했다.

이성경은 밝은 오렌지 브라운 컬러의 단발머리로 밝고 경쾌하게 연출했다. 그녀는 베이식한 흰색 라운드 티셔츠에 스키니 팬츠를 입고 깔끔한 코디를 선보였다. 여기에 이성경은 독특한 목걸이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성경은 오버사이즈 가죽 재킷, 커다란 선글라스, 스퀘어 백으로 시크한 멋을 살렸다. 여기에 그녀는 블랙 벨크로 슈즈를 신고 깜찍한 포인트를 더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