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여왕'서 여심 울린 킹카 '안효섭'

머니투데이 이슈팀 이재은 기자  |  2017.03.07 13:48  |  조회 5294
 배우 안효섭, 권성창 감독, 김슬기(왼쪽부터)가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1
배우 안효섭, 권성창 감독, 김슬기(왼쪽부터)가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1
배우 안효섭이 첫 주연작인 '반지의 여왕'에서 킹카 역할로 주목받고 있다.

안효섭은 6일 첫방송한 MBC와 NAVER TV의 콜라보 드라마 '세 가지색 판타지-반지의 여왕'에 훤칠한 키와 수려한 용모에 패션 감각까지 갖춘 외모지상주의자 박세건 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이 작품서 김슬기·윤소희와 호흡하며 99점짜리 여자도 허락지 않는 비정한 킹카로 등장한다.

'세가지색 판타지-반지의 여왕’은 1편 '우주의 별이' 2편 '생동성 연애'에 이은 마지막 이야기로, 가문의 비밀이 담긴 황금반지를 소재로 한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안효섭을 비롯해 김슬기, 이태선, 윤소희 등 차세대 라이징 스타들이 주연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187cm의 큰 키, 개성 있는 외모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안효섭은 2015년 tvN ‘언제나 칸타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MBC 드라마 ‘퐁당퐁당 러브’에서 ‘박연’을 연기하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현재 안효섭은 ‘반지의 여왕’과 지난 4일 첫방송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 중이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