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객 패션으로 딱!"…내 체형에 맞는 원피스는?

뱃살이 고민이라면, 상체 밀착형 '플레어 원피스'를…빈약한 몸매엔 '꽃무늬' 어때?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03.10 08:10  |  조회 5161
포근한 봄 날씨와 함께 본격적인 웨딩 시즌이 다가왔다. 자신의 매력을 돋보이면서도, 차분한 느낌을 낼 수 있는 '하객 룩'을 찾고 있다면 '원피스'에 눈길을 돌려보자.

원피스 디자인만 제대로 골라도 튀지 않으면서 눈에 띄는 하객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체형에 알맞는 원피스 고르는 법을 소개한다.

◇뱃살이 고민이라면, 플레어 원피스

배우 안소희, 이유리, 윤진서/사진=머니투데이 DB, Christian Dior
배우 안소희, 이유리, 윤진서/사진=머니투데이 DB, Christian Dior
아랫배가 볼록 나온 체형을 완벽에 가깝게 보완할 수 있는 아이템, 바로 '플레어 원피스'다.

플레어 원피스 중에서도 상체 라인이 몸에 알맞은 디자인을 선택하면 비교적 늘씬하게 보일 수 있다. 상체에서도 비교적 살집이 없는 어깨와 클리비지 라인을 드러내는 대신, 통통한 복부부터 무릎까지 가리기 때문이다.

플레어 원피스의 길이 역시 무릎선까지 내려오는 디자인을 선택해 다리 중에서도 가는 부분을 드러내는 것이 좋다. 더 날씬해 보이고 싶다면 원피스에 벨트를 매치해 잘록한 허리선을 더욱 강조하면 된다.

브이 네크라인과 허리 부분에 리본을 묶어 연출하는 디자인의 랩 원피스를 선택하면 볼륨감 있으면서도 늘씬한 하객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키가 작다면, 미니원피스

배우 김하늘, 이주연, 그룹 다이아의 정채연, 배우 이세영/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김하늘, 이주연, 그룹 다이아의 정채연, 배우 이세영/사진=머니투데이 DB
키가 작아 고민이라면 길이가 짧은 미니원피스를 선택하자. 무릎 위로 올라오는 짧은 길이의 미니원피스는 하체를 드러내 다리를 비교적 길어보이게 한다.

키는 더 크게, 다리는 더 가늘게 보이고 싶다면 미니원피스의 길이를 신중하게 선택하자. 날씬해보이고 싶다면 허벅지 중 가장 얇은 부분까지만 드러내야 한다. 무릎 위 한 뼘 정도로 내려오는 길이를 선택하고, 아찔한 하이힐을 함께 매치하면 작은 키를 보완할 수 있다.

차분한 느낌을 원한다면 H라인 미니원피스를, 발랄한 봄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플레어 미니원피스가 제격이다.

단, 하객 패션인만큼 지나치게 화려한 패턴보다는 잔잔한 패턴이 좋으며, 보다 돋보이고 싶다면 광택이 도는 새틴 등 색다른 소재를 선택해도 좋다.

◇마르고 빈약하다면, 패턴 롱 원피스

배우 이영애, 이요원, 공효진, 최지우/사진=머니투데이 DB, 뉴스1
배우 이영애, 이요원, 공효진, 최지우/사진=머니투데이 DB, 뉴스1
마른 체형이라면 어떤 옷이든 잘 어울릴 거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마른 이들 역시 지나치게 빈약해 보이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는 사실. 빈약한 몸매를 보완하는덴 크기가 크고 화려한 패턴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봄은 화사한 플라워 패턴 원피스를 입기 딱 좋은 계절. 알록달록한 플라워 패턴 원피스로 마른 몸매도 보완하고, 생기 넘치는 하객 패션을 완성해보자. 돋보이는 패턴 원피스가 부담스럽다면 어두운 컬러의 재킷이나 코트를 매치해 '톤 다운'해도 좋다.

오히려 키 크고 마른 체형을 강조하는 것도 좋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롱 원피스는 키크고 마른 사람들에게 특히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롱 원피스를 선택할 땐 화사한 컬러와 가벼운 소재를 선택해야 무겁지 않고 산뜻한 느낌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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