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전소미 "빅뱅 탑 군대갈때 하늘 무너지는 줄"

머니투데이 이슈팀 이재은 기자  |  2017.03.07 14:47  |  조회 3893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지난달 서울 강남구 청담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하던 중 포즈를 취한 모습.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지난달 서울 강남구 청담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하던 중 포즈를 취한 모습.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전소미가 빅뱅 탑에 대한 특별한 팬심을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전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출연해 “탑이 군대갈 때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전소미는 "빅뱅과 투애니원 선배님들을 정말 좋아한다“면서 ”빅뱅 탑 선배님의 포스터는 아직도 제 방에 붙어있다. 연예인이 되고 마주칠 일이 없었다. 군대에 가실 때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DJ 최화정이 왜 YG에 가지 않았는지 묻자 전소미는 "JYP 오디션에 붙었다. 저도 왜 YG에 안 갔는지 모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아이오아이 활동 종료 이후 전소미는 현재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서 활약 중이다. 오는 9일, 전소미는 에릭남과 함께한 음원 '유후'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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