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만삭 아내에 대리운전시켜…누리꾼들 "너무해"

머니투데이 이슈팀 한지연 기자  |  2017.03.07 16:53  |  조회 6644
/사진=임창정 인스타그램
/사진=임창정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자신의 SNS에 게재한 사진으로 입길에 올랐다.

지난 6일 임창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 안에서 만삭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임창정은 사진과 함께 "#마누라 #대리 #픽업 #만삭 #임신. 술 내일부터 넌"이라는 해시태그를 게재했다. 사진 공개 후 임창정은 만삭 아내에게 대리운전을 시켰다는 이유로 거센 비난을 받았다.

임창정의 사진에 대해 누리꾼들은 "너무하다", "대리운전 시킬 돈이 없는 것도 아니면서 아내를 고생시킨다", "만삭인 아내에게 대리운전이라니 생각이 없다", "만삭은 조금만 잘못돼도 위험한데 철이 없다"는 등 비판 의견을 내뱉었다. 논란이 커지자 임창정은 자신의 SNS 계정을 결국 삭제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1월 18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오는 5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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