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여성의 날' 맞아 유네스코에 4억3000만원 기부

8일 올리브영 명동 본점서 기부금 전달식, 개발도상국 소녀들 교육 지원 활동에 기부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  2017.03.08 11:58  |  조회 537
8일 오전 올리브영 명동 본점에서 진행된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병록 CJ올리브네트웍스 경영지원담당 상무(왼쪽)와 샨타 레트나싱엄 유네스코 민간사업협력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CJ올리브네트웍스
8일 오전 올리브영 명동 본점에서 진행된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병록 CJ올리브네트웍스 경영지원담당 상무(왼쪽)와 샨타 레트나싱엄 유네스코 민간사업협력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헬스앤드뷰티스토어 올리브영이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에 4억3000여만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전 올리브영 명동 본점에서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샨타 레트나싱엄 유네스코 민간사업협력국장과 이병록 CJ올리브네트웍스 경영지원담당 상무가 참석했다. 특히 이 날은 유엔(UN)이 세계 여성 지위향상을 위해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로 개발도상국 소녀들의 교육에 지원하는 나눔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유네스코에 전달한 기부금은 올리브영이 지난 한해동안 진행한 소녀 교육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금액이다. 매월 진행하는 '올리브영 데이' 기간에 적립된 CJ ONE 포인트, '웨이크메이크' 등 자체 브랜드 수익금 일부 및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영상인 '뷰티풀 마인드, 뷰티풀 체인지'를 통해 진행한 나눔 이벤트를 통해 조성됐다.

또한 올리브영은 지난해 말 N서울타워 광장에 샤이닝 트리를 설치하고 방문객들이 트리 앞 키오스크를 터치할 때마다 적립된 기금과 더불어 소녀들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샤인 브라이트 다이어리 키트' 나눔 행사를 통해서도 기부금을 마련했다.

유네스코 소녀교육은 CJ그룹이 유네스코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개발도상국 소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펼치고 있는 캠페인이다. 올리브영은 2014년부터 동참했으며 지난해 2월에는 기부금 1억5000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병록 상무는 "유네스코 소녀교육의 의미에 깊이 공감하고 동참해주신 고객들의 성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3배 규모로 뜻깊은 기부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올리브영은 개발도상국 소녀들이 교육을 통해 주체적인 여성으로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올해도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즐거운 기부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리브영은 이날 기부금 전달식과 함께 명동 본점 앞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 고객들에게 장미꽃을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노동 환경 개선 등을 주장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유엔이 1975년 3월 8일 제정한 국제기념일이다. 장미는 여성의 인권을 의미한다.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올리브영이 명동 본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장미꽃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제공=CJ올리브네트웍스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올리브영이 명동 본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장미꽃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제공=CJ올리브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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