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2' 강예원, 성대결절 아닌 '성대부종'…"낫기 힘들다"

머니투데이 신현우 기자  |  2017.03.09 11:47  |  조회 12481
배우 강예원이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배우 강예원이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배우 강예원이 '성대결절'이 아닌 상대적으로 낫기 힘든 '성대부종'인 것으로 밝혀졌다.

9일 OSEN에 따르면 10일 방송될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가 첫 보컬 트레이닝을 받는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보컬 연습을 하던 강예원이 긴급 병원진단을 받는 모습도 전해진다.

강예원은 자연 치유가 가능한 성대결절의 특성을 감안해 자연 치유 희망을 품고 병원을 찾는다. 하지만 강예원의 성대를 진단한 의사는 "진짜 성대결절로 알고 있었냐"며 되묻고 성대부종으로 병명을 정정한다.

강예원은 "노래를 할 수 있나요"라고 의사에게 물었고 의사는 "자연 치유가 가능한 성대결절에 비해 성대부종은 좀처럼 낫기 힘들다. 노래를 할 때 소리가 새어나올 것"이라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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