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나라를 버렸다"…이정재·여진구 '대립군', 6월 개봉

머니투데이 신현우 기자  |  2017.03.09 14:30  |  조회 3445
영화 '대립군' 포스터. /사진=이십세기코리아
영화 '대립군' 포스터. /사진=이십세기코리아
영화 '대립군'이 오는 6월 개봉을 확정했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오는 6월 '대립군' 개봉을 확정, 1차 포스터를 9일 공개했다.

영화 '대립군'은 임진왜란 당시 파천한 아버지 선조를 대신, 세자로 책봉돼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광해와 생계를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의 이야기를 다룬 것이다.

대립군 수장 토우 역은 이정재가, 광해 역은 여진구가 각각 맡았으며 김무열, 이솜, 박원상, 배수빈, 김명곤, 박해준 등의 배우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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