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최민용·장도연 등장…첫 만남부터 웃음 터졌다

머니투데이 신현우 기자  |  2017.03.12 10:48  |  조회 5057
개그우먼 장도연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박승건의 푸시버튼 컬렉션에 참석해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뉴스1
개그우먼 장도연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박승건의 푸시버튼 컬렉션에 참석해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뉴스1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배우 최민용과 개그우먼 장도연이 등장했다.

12일 OSEN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최민용과 장도연이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민용은 "결혼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며 "이상형은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람이다. 그러다 보니 어느덧 41살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미션 카드에 소띠 여성이라는 글을 보자 "소띠 여자 연예인 누가 있을까"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장도연은 결혼에 대해 "올해 좀 다급해졌다. 청첩장을 받을 때마다 더 그랬다"며 이상형으로 "모르는 걸 물어봤을 때 모든 걸 척척 말해주는 남자. 어렸을 적 아버지가 그랬다"고 전했다.

이들은 바닷가 길목에서 만났다. 설레는 마음으로 서로에게 다가가다 서로의 정체를 알고 웃음을 지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

MOST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