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미나·갓세븐 뱀뱀 '열애설'…JYP "회사동료일 뿐"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17.03.13 14:17  |  조회 9526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미나(왼쪽)와 남성 아이돌 갓세븐(GOT7) 뱀뱀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을 부인했다./사진=스타뉴스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미나(왼쪽)와 남성 아이돌 갓세븐(GOT7) 뱀뱀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을 부인했다./사진=스타뉴스
트와이스 미나와 갓세븐(GOT7) 뱀뱀이 침대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가까운 회사동료로서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온라인에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13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온라인에선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미나와 남성 아이돌 갓세븐 뱀뱀이 함께 찍은 사진이 빠르게 퍼졌다. 침대로 보이는 장소에서 찍은 이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들의 소속사 JYP는 이날 "합성사진은 아니다"라며 "격의 없이 찍은 사진. 두 사람은 단순한 회사 동료"라고 해명했다. 이어 "더 이상 여러 의혹들을 묵인하지 않겠다"며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선 '뱀뱀 미나 연애 유출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미나와 뱀뱀이 침대로 보이는 곳에서 엎드려 찍은 사진이 공개돼 진위 여부를 놓고 팬들 사이에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20일 발표한 앨범 '트와이스코스터:레인 2'(TWICEcoaster : LANE 2) 타이틀 곡 '낙낙'(KNOCK KNOCK)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뱀뱀이 속한 갓세븐은 13일 낮 12시 '미니 앨범 '플라이트 로그 : 어라이벌'(FLIGHT LOG : ARRIVAL)'의 타이틀곡 '네버 에버'(Never Ever)으로 음원차트 상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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