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색 스타킹, 자신 있게 벗자"…매끈한 종아리 만들기

스타킹 없이 매끈한 다리 만드는 법, '각질' '다리 털' '종아리 알' 관리해봐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3.21 07:00  |  조회 3260
/사진=프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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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옷차림이 점점 가벼워지고 있다. 겨우내 정들었던 검은색 스타킹과도 작별 인사를 할 때가 왔다. 스타킹을 벗기 전 몇 가지 점검할 사항들이 있다. 스타킹 없이도 매끈한 각선미를 뽐내는 종아리 관리법을 소개한다.

◇하얗게 일어난 각질은 NO…"각질&보습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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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엔 별다른 관리를 하지 않아도 다리가 비교적 매끈하다. 그와 달리 추운 겨울이나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다리에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차갑고 건조한 바람으로 인해 피부 속 수분이 증발되면 각질이 도드라지기 때문이다.

검은색 스타킹을 당당하게 벗으려면 다리 각질을 주기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1주일에 1~2회 보디 스크럽제를 활용해 각질을 제거한다. 각질이 두껍게 자리 잡기 쉬운 무릎을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물기가 남아 있는 다리에 스크럽제를 발라 부드럽게 마사지한 뒤 미온수로 씻는다. 각질 제거 전에는 스팀타올로 피부의 모공을 열어주면 더욱 좋다.

평상시 철저한 보습을 통해 각질이 일어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샤워 후에는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발라 수분 증발을 방지한다. 유난히 각질이 일어나는 부위에는 오일이나 바세린을 덧바른다.

◇거뭇거뭇 자라난 털…"깔끔한 제모는 필수"

/사진=프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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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한 사이 거뭇거뭇 자라난 털들도 관리 대상이다. 병원에서 레이저 시술을 받아야 가장 안전하고 깔끔하게 제모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시간적 경제적 여건상 셀프 제모가 불가피한 경우가 있다.

다리는 부위가 넓기 때문에 면도기나 왁싱을 이용한 제모가 적합하다. 잘못된 제모는 모낭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수다. 제모에 앞서 제모 부위를 깨끗이 씻고, 면도기와 왁싱 스패출러는 반드시 소독 후에 사용한다.

제모 후에는 날카로운 면도기 칼날과 왁싱의 열로 인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 냉장고에 넣어둔 젖은 수건이나 차가운 수딩젤을 제모 부위에 얹는다. 또 제모부위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디 로션과 오일 등을 발라 보습에 신경쓴다.

◇종아리 관리…"매끈한 각선미 완성해봐"

/사진=프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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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스타킹은 다리가 가늘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준다. 뿐만 아니라 스타킹을 신으면 종아리를 압박해 다리 라인이 예쁘게 잡히기도 한다. 검은색 스타킹과의 작별이 썩 달갑지 않은 이유다.

'종아리 알'은 아름다운 각선미를 해치는 대표적인 훼방꾼이다. 유난히 도드라진 종아리 근육은 이는 종아리 안쪽 근육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잘못된 걸음 걸이에서 비롯된다. 다리를 일자로 곧게 편 뒤 무릎과 무릎이 스치도록 걸으면 종아리에 알이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단단해진 종아리 알은 곧바로 푸는 습관을 들인다. 아킬레스건부터 오금까지 따라 올라가며 종아리 부위를 손으로 꾹꾹 눌러 지압한다. 공이나 폼롤러 등으로 종아리를 받친 뒤 다리를 눌러 문질러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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