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느, 청담동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91평 규모 매장 1층엔 가죽제품, 2층엔 의류·슈즈 전시…VIP 공간도 마련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03.14 11:11  |  조회 521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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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브랜드 셀린느(CELINE)가 지난 10일 청담동에 브랜드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셀린느가 국내 첫 선을 보인 플래그십 스토어는 정교한 라인과 세심한 디테일, 기능성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매장 전반에 무게감과 여성스러움이 드러나며, 영원함과 모더니티, 견고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청담동의 셀린느 플래그십 스토어는 총 2개층, 300㎡(91평) 규모다. 매장 1층엔 '소형 가죽 제품'(Small Leather Goods)과 가방 등 다양한 가죽 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2층에는 의류와 슈즈가 전시돼있으며, 편히 앉을 수 있는 라운지와 VIP 공간이 마련됐다.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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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어 외관에서는 특히 구멍이 뚫린 옅은 적갈색의 벽돌식 파사드가 돋보인다.

1층의 커다란 창문들을 통해 스토어 안을 볼 수 있으며 메탈 소재 셔터로 스토어의 안팎을 시각적으로 구분했다. 또한 파사드 사이론 빛이 통과해 스토어 안에서 청담동 일대를 독특한 방식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매장 바닥은 콘크리트 및 자갈의 작은 조각들로 제작된 '테라조'(Terrazzo, 인조석의 종류)와 셀린느의 대리석 마루로 제작됐다. 회색의 테라조로 만들어진 층계에는 수공으로 심은 자갈과 맞춤식 브론즈 소재 난간을 설치했다.

스토어의 벽면은 오프화이트 색상의 '마모리노 석고'(Marmorino plaster)로 마감되었으며, 모든 선반은 '나보나 트래버틴'(Navona travertine) 대리석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오닉스(Onyx), 나무, 콘크리트 큐브, 세라믹 스툴 등을 전시했으며, 여러 종류의 화분을 배치해 생기를 더했다.

덴마크의 아티스트 포스(FOS)가 디자인한 램프, 콘크리트와 나무로 제작된 의자, 적갈색 화기 등과 같은 맞춤제작 오브제들이 셀린느의 세련되고 철저한 아름다움을 강조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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