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하, 오는 4월 솔로 가수 데뷔…"아이오아이 최초 솔로"

머니투데이 스타일M 남지우 기자  |  2017.03.15 11:15  |  조회 4328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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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김청하가 오는 4월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15일 오전 김청하의 소속사 M&H엔터테인먼트는 "김청하가 오는 4월 솔로 데뷔를 목표로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라고 전했다.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타이틀 선정에 고심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청하는 아이오아이 출신으로는 최초로 솔로 가수 출격을 앞두고 있다. 아이오아이 출신인 김세정·강미나는 그룹 구구단으로, 임나영·주결경은 그룹 프리스틴으로, 유연정은 그룹 우주소녀로 데뷔했다. 최유정·김도연은 소속사 판타지오의 새 아이돌 그룹에 합류한다.

김청하는 뛰어난 댄스 실력과 안무 창작 능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Mnet '프로듀스 101'에서 '뱅뱅(BangBang)' 무대를 직접 꾸몄으며 아이오아이 '와타맨(Whatta Man)' 안무를 직접 창작해 아티스트로서의 재능을 알렸다.

'프로듀스 101'과 아이오아이 활동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김청하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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