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시몽 아이웨어, 2017 S/S '너드 앤 너드 컬렉션' 공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3.15 16:16  |  조회 11584
/사진제공=벤시몽 아이웨어
/사진제공=벤시몽 아이웨어
프랑스 브랜드 '벤시몽'(Bensimon)이 전개하는 아이웨어 라인 '벤시몽 아이웨어'(BENSIMON EYEWEAR)가 2017 S/S 캠페인 '너드 앤 너드 컬렉션'(Nerd n. [Nurd])을 15일 공개했다.

벤시몽 아이웨어는 2016년 하반기에 발표한 선글라스 캡슐 컬렉션의 성공을 기반으로 2017 봄여름 시즌 정식 론칭 했다. 마니아 혹은 괴짜라는 의미의 너드(Nerd)라는 단어를 패션 아이콘으로 녹아냈다.

벤시몽 아이웨어의 제품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무언가에 열광하는 캐릭터를 다양한 키워드로 풀어냈다. 각각 에피소드(Ep.1, Ep.2)로 넘버링해 구분했다.

전반적으로 보잉 선글라스 라인과 다양한 컬러 구성이 돋보인다. 특히 키즈 선글라스가 출시 전부터 패션 업계 전반에서 큰 호평을 얻었다.

/사진제공=벤시몽 아이웨어
/사진제공=벤시몽 아이웨어
벤시몽 아이웨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트렌드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이 스스로 정립한 가치 있는 미의식을 따르는 합리적인 현대 파리의 소비자에게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라며 "디자인 리서치를 기반으로 더욱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시즌 너드 앤 너드 컬렉션을 기획하며, 무엇보다 중점을 둔 것은 '착용감'이다. 가장 편안하고 가벼운 무게를 위해 불필요한 디테일을 생략했다"라며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구현한 로고블록(Logon Block)과 앤드팁(End Tip) 디테일이 벤시몽 아이웨어의 시그니처 실루엣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벤시몽 아이웨어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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