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츄커플' 현우·이세영 뜬 '한끼줍쇼'…시청률도 '쑥'

머니투데이 이슈팀 한지연 기자  |  2017.03.16 09:20  |  조회 3813
/사진=JTBC 한끼줍쇼 캡쳐
/사진=JTBC 한끼줍쇼 캡쳐

'아츄커플' 이세영과 현우가 '한끼줍쇼'에 출연해 시청률을 견인했다.

지난 15일 저녁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아츄커플로 사랑받았던 현우와 이세영이 출연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강호동과 이경규의 밥동무로 나선 현우와 이세영은 불광동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사전 조사를 위해 불광동을 다니던 중, 이세영은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몰래 숨겨놓은 초콜릿을 꺼내먹으려다 발각됐다. 이에 현우는 이세영이 촬영 중에도 배고픔을 참지 못했다고 증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와 한 팀을 이룬 이세영은 불광동에서의 따뜻한 한 끼에 성공했다. 하지만 강호동과 현우는 "이미 밥을 먹었다" "촬영이 부담스럽다"는 등의 이유로 한끼 얻어먹기에 실패해 편의점에서 남고생들과 라면을 먹을 수 밖에 없었다.

한편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시청률 5.21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4.901% 보다 0.310% 포인트 상승한 수치. 지난 방송에서 4%대로 떨어졌던 '한끼줍쇼'는 한 주 만에 다시 5%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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