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정다은 16일 웨딩마치…아나운서 부부 탄생

머니투데이 이슈팀 남궁민 기자  |  2017.03.16 09:15  |  조회 3111
백년가약을 올리는 조우종-정다은 커플 /사진=뉴스1
백년가약을 올리는 조우종-정다은 커플 /사진=뉴스1
방송인 조우종과 아나운서 정다은이 오늘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오늘(16일) 서울 모처의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돼 사진 촬영이나 기자회견은 없을 것으로 전해진다. 축가는 가수 케이윌이 부른다.

조우종 씨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내달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달 5년간의 교제 사실과 함께 결혼 소식을 알려 큰 주목을 받았다. 조우종 씨는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해 10월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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