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솔지 제외한 4인조로 4월 컴백…이유는?

머니투데이 스타일M 남지우 기자  |  2017.03.16 10:41  |  조회 2644
/사진= 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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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EXID가 멤버 솔지를 제외하고 오는 4월10일 컴백한다. 솔지는 건강상의 문제로 이번 활동에 불참한다.

솔지는 15일 오후 EXID 팬카페에 "오랜만에 레고(공식 팬클럽)들에게 글을 남기며 미안한 마음이 크다"로 시작하는 편지글을 게재해 활동에 불참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솔지는 지난해 말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을 받은 바 있다. 솔지는 "현재 호르몬 수치는 정상에 근접했지만 눈의 염증 때문에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며 치료 상황을 전했다.

솔지는 "이번 EXID 앨범 활동은 4인체제로 가게 됐다"며 "이 죄송한 마음은 뭐라고 표현이 안 된다"는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EXID는 4월10일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지난해 발표한 첫 정규앨범 '스트리트'(STREET) 활동 이후 10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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