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솔지 제외한 4인조로 4월 컴백…이유는?
머니투데이 스타일M 남지우 기자 | 2017.03.16 10:4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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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머니투데이 DB |
솔지는 15일 오후 EXID 팬카페에 "오랜만에 레고(공식 팬클럽)들에게 글을 남기며 미안한 마음이 크다"로 시작하는 편지글을 게재해 활동에 불참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솔지는 지난해 말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을 받은 바 있다. 솔지는 "현재 호르몬 수치는 정상에 근접했지만 눈의 염증 때문에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며 치료 상황을 전했다.
솔지는 "이번 EXID 앨범 활동은 4인체제로 가게 됐다"며 "이 죄송한 마음은 뭐라고 표현이 안 된다"는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EXID는 4월10일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지난해 발표한 첫 정규앨범 '스트리트'(STREET) 활동 이후 10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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