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프리미엄 컬렉션 남성복 'H&M 에디션' 출시
캐시미어·수피마코튼 등 최고근 원단, 세련된 디자인 적용…매 시즌 새로운 상품 지속 출시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 2017.03.16 10:4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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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에디션/사진제공=H&M |
'H&M 에디션'은 H&M이 올 봄시즌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컬렉션이다. '지금 바로 입을 수 있는 남성복'이라는 콘셉트 아래 크루넥 스웨터, 패딩 봄버 재킷, 셀비지 데님(selvedge denim) 진 등을 구성했다. 100% 캐시미어, 수피마 코튼(supima cotton), 실크 저지, 가벼운 서머 울 등 최고급 원단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안드레아스 로웬스탐(Andreas Löwenstam) H&M 남성복 총괄 디자이너는 "H&M 에디션의 핵심은 '디테일'로 디자인 과정 모든 단계에서 완벽함에 중점을 뒀다"며 "'컨템포러리 클래식'을 보여주는 컬렉션에 맞게 최고의 원단과 완벽한 재단, 꼭 맞는 핏을 찾아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H&M 측은 "H&M 에디션은 스티치와 컷 등 세부적인 디자인까지 세심하게 고려해 제작한 라인"이라며 "앞으로도 매 시즌 새로운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H&M 에디션'은 16일부터 H&M 온라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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