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나인, 아티스트 콜라보…'여자친구 렌즈' 4종 출시

시크걸·러블리걸·프레시걸·큐트걸 4종 구성…매장·홈페이지서 사전예약 이벤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03.17 10:41  |  조회 5366
/사진제공=렌즈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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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렌즈 스토어 '렌즈나인'이 그룹 여자친구와 콜라보레이션 한 '여자친구 렌즈'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렌즈나인은 게리쏭, 클라우드9 등 화장품 브랜드로 잘 알려진 클레어스코리아의 신사업 브랜드다. K-뷰티 열풍이 코스메틱에서 컬러렌즈와 같은 미용 목적의 콘택트렌즈 시장까지 이어지면서 렌즈의 영역을 '뷰티'까지 확장했다.

'여자친구 렌즈'는 그룹 여자친구의 개성과 이미지를 살려 △시크걸 △러블리걸 △프레시걸 △큐트걸 총 4종의 렌즈로 구성됐다.

이번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지난 1월 지코와 함께 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사진제공=렌즈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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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렌즈'는 홍채 모양을 본뜬 듯한 디자인과 투톤 컬러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자연스러운 렌즈와 포인트가 될 수 있는 화려한 렌즈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여자친구의 멤버 소원과 유주의 '시크걸' 렌즈는 자연스러운 그레이 컬러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예린과 은하의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반영된 '러블리걸'은 초콜릿 브라운 컬러가 어우러진 렌즈로 더욱 맑고 깊은 눈을 표현할 수 있다.

'프레시걸'은 상큼발랄한 신비의 이미지를 닮은 렌즈로, 톡톡 튀는 블루 컬러에 내추럴한 라인이 더해져 눈동자를 보다 또렷하게 연출한다. 귀여운 엄지의 '큐트걸'은 부드러운 갈색 컬러 렌즈로 데일리 메이크업에 잘 어울린다.

렌즈나인은 여자친구 렌즈 출시를 기념해 '시크걸', '러블리걸' 렌즈를 공개하고, 오는 20일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렌즈나인 매장을 방문하거나 렌즈나인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공지에 댓글을 남겨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렌즈 1팩당 여자친구 틴케이스 2종과 포토카드 2종, 포스터 1장을 증정한다.

한편 렌즈나인 매장은 강남역점, 압구정역점, 건대점, 부평역점, 둔산점, 동성로점, 경상대점 7곳으로 점차 매장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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