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vs 효린, '트렌치코트+청바지'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 단아한 '윤아'…개성 넘치는 '효린'

머니투데이 스타일M 남지우 기자  |  2017.03.22 09:01  |  조회 16754
/사진= 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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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기 스타일링의 단골 아이템인 트렌치코트는 매 시즌 꾸준하게 사랑받는다.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에 어울리는 트렌치코트는 흰티에 청바지와 함께 매치하는 캐주얼 스타일링에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효과가 있다.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는 지난달 28일 홍콩에서 열리는 패션 행사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윤아는 베이지 색상의 트렌치코트와 진을 입고 편안하고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였다.

씨스타의 효린은 지난 16일 해외 일정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금발 긴 머리를 휘날리며 등장한 효린은 트렌치코트와 디스트로이드진을 입고 개성 넘치는 간절기 패션을 완성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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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는 미디 기장의 중단발머리를 단정하게 드라이했다. 그녀는 색조가 거의 드러나지 않는 투명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청순한 외모를 강조했다.

윤아는 브랜드 로고가 레터링된 화이트 티셔츠와 스키니진을 입고 은색 스니커즈와 체인이 달린 클러치백을 매치해 세련된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효린은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타이트한 화이트 티셔츠와 무릎 부분이 커팅된 연청 디스트로이드진을 입고 섹시한 매력을 강조했다. 금색 장식이 있는 벨트를 착용해 멋스러운 '걸크러시' 룩을 선보였다.

효린은 가죽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스니커즈와 미러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발랄한 매력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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