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마은진 생방송무대 진출 실패…시청률은 동시간 1위

머니투데이 이슈팀 한지연 기자  |  2017.03.20 09:02  |  조회 1003
K팝스타의 심사위원 가수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왼쪽부터)
K팝스타의 심사위원 가수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왼쪽부터)


마은진이 생방송 무대 진출에 실패해 최종 탈락했다.

지난 19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K팝스타 6-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는 생방송 진출을 앞두고 TOP6 결정 마지막 경쟁이 펼쳐졌다.

지난 방송에서 마은진은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인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현장을 찾은 방청객들의 지지를 받으며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다. 그 덕분에 마은진은 이날 방송에서 보이프렌드와 샤넌, 석지수와 함께 패자부활전 무대를 펼치게 됐다.

마은진은 크러쉬의 '가끔'을 선곡했다. 마은진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의 평가는 냉정했다. 무언가를 확실하게 보여줘야하는 시점에서 너무나도 심심한 선곡이었고, 과감한 도전이 없었다며 혹평했다. 이에 4팀 중 한 팀만 탈락하는 이번 패자부활전에서 마은진이 탈락하게 됐다.

마은진은 탈락 후 소감으로 "좋은 경험임과 동시에 자신을 지지해줬던 시청자들에게 만족스러운 결과를 주지 못해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런 마은진을 향해 양현석은 "인간적인 매력 1등을 꼽으라면 나는 마은진"이라고 칭찬했고, 이를 들은 유희열은 "그 매력이 진짜 중요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나는 여기 출연한 참가자들 중 마은진이 부른 'YOU' 영상을 가장 많이 돌려봤다. 그런 최고의 무대를 남기고 떠난다는 것이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그를 위로했다.

마은진의 마지막 활약에 힘입어 'K팝스타 6'는 12주 연속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K팝스타' 1부는 13.0%(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부는 16.1%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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