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서 챙기는 '이너뷰티'…내게 맞는 뷰티 푸드는?

피부에는 견과류·소화에는 파인애플…식품 섭취로 여성호르몬 보충하기도

머니투데이 스타일M 남지우 기자  |  2017.04.03 10:01  |  조회 1225
멋스러운 스타일링과 아름다운 메이크업으로 나 자신을 꾸미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이너뷰티 역시 중요하다. 이너뷰티는 몸에 좋은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실현할 수 있다.

피부 건강을 유지하고, 소화를 원활하게 하고, 여성호르몬 분비를 돕는 뷰티 푸드를 소개한다. 뷰티 푸드를 섭취해 내적 아름다움에도 신경을 써보자.

◇ 탱탱하고 투명한 피부를 위해

/사진= 프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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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건강은 영양소 섭취에 크게 의존한다. 피부는 세포교환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는 조직으로 균형있는 영양소의 지속적인 공급이 필요하다. 필수적인 영양소가 결핍된 식사를 하게 될 경우 피부상태가 불량해질 수 있다.

견과류, 그 중에서도 아몬드는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아몬드는 황산화 작용을 발휘해 피부 노화 속도를 늦춘다. 또한 아몬드가 보유한 비타민E 성분이 탱탱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다만 아몬드는 열량이 높아, 한 번 섭취할 때 10알 이상을 먹지 않도록 한다.

채소류 중에서는 시금치와 토마토가 좋다. 시금치에는 비타민 A,B,C,E등이 함유되어 피부의 유수분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을 준다. 토마토는 수분 함량이 높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게 한다.

'칼슘의 왕'이라고 불리는 굴은 피부 미백에 도움을 준다. 풍부한 비타민을 그대로 섭취하기 위해 생으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그 밖에도 붉은 과일인 사과, 자두, 블루베리 등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 '꾸르륵 꾸르륵'…소화가 잘 안된다면

/사진= 프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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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한 후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면 독성을 품은 가스가 몸 안에 남아 건강에 나쁘다. 소화불량은 위통과 속쓰림 등을 동반한다.

파인애플과 무는 소화불량에 가장 좋은 식재료다. 파인애플 안에는 단백질을 소화시키는 '브로멜린'이, 무에는 소화를 돕는 '디아스타아제'라는 효소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효소를 온전히 섭취하기 위해 익히지 않고 생으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매실과 생강 역시 소화 촉진에 좋은 재료다. 두 재료는 소화액이 잘 분비되게 돕는 역할을 한다. 매실차와 생강차로 만들어 먹는 것을 추천한다.

요거트에는 우리 몸에 유익한 유산균이 많이 들어있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도록 돕는다. 소화불량이나 변비를 앓는 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 요거트는 블루베리나 딸기 같은 과일이나 씨리얼 등 맛있는 재료들과 함께 먹을 수 있어 섭취하기에 용이하다.

◇식품으로 보충하는 여성호르몬

/사진= 프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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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갱년기에 접어들수록 다양한 변화를 경험하는데, 완경, 안면홍조, 질건조감, 성교통, 잦은 질염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노화에 따른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나타난다. 부족한 여성호르몬을 음식으로 보충하는 것은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석류, 자두, 모과와 같은 과일은 여성호르몬 분비 촉진에 도움을 준다. 자두는 에스트로겐 분비를 촉진하고 뼈 밀도를 높이는 데 좋다. 모과에는 비타민A가 풍부해 에스트로겐이 합성되는 것을 돕는다.

칡 역시 여성호르몬 증가에 도움을 주는데, 칡의 여성호르몬 성분은 인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과 유사해 안전성이 높다. 또한 검정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 성분은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역할을 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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