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봄 속옷 트렌드, 언더웨어도 '플라워 패턴'이 인기
플라워 패턴과 레이스 소재 적용한 복고풍 속옷 인기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3.23 11:40 | 조회
6390
/사진제공=섹시쿠키 |
패션 언더웨어 브랜드 '보디가드'의 '데이지 플라워'는 네이비와 옐로 바탕에 다양한 색상의 잔꽃무늬를 적용했다. 컵 부분 위쪽까지 살짝 올라오는 꽃무늬 프린트의 레이스로 여성스러움을 더했다.
/사진제공=보디가드, 예스 |
대표 제품인 '베이비블라썸'은 벚꽃을 모티브로한 레트로풍의 레이스를 앞면 전체에 적용해 봄 느낌을 자아낸다. 함께 구성된 '베이비블라썸 체크팬티'는 체크 패턴에 꽃무늬 레이스 소재를 매치해 개성을 살렸다.
/사진제공=섹시쿠키 |
팬티 역시 플라워 레이스 소재를 사용하고 앞부분에 레이스 끈 장식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의 마케팅팀 김대현 과장은 "속옷도 패션의 일부라는 인식이 늘어나면서, 패션 트렌드에 맞춰 꽃무늬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라며 "올 봄 레이스 소재와 화려한 컬러를 사용한 속옷이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