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말리, 2017 S/S 시즌 신상품 '까밀라' 출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3.22 12:40  |  조회 2461
/사진제공=브루노말리
/사진제공=브루노말리
이태리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가 2017 S/S 시즌 신상품 '까밀라(CAMILLA)'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까밀라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에 특수 가공된 소가죽을 사용한 프리미엄 핸드백이다. 금강제화 측은 최근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가치 중심 소비 트렌드에 맞춰 브루노말리가 기획한 시즌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까밀라는 쇼퍼백과 토트백 두 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내부에 별도 안감을 사용하지 않아 가죽 제품이지만 무게가 가볍고, 넉넉한 크기의 편리한 수납 공간을 두루 갖추어 높은 실용성을 자랑한다.

특히 토트백은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이 별도 구성돼 크로스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여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실용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시간이나 장소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색상은 아이보리, 블루, 블랙 총 3가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쇼퍼백 42만8000원, 토트백 39만8000원이다. 전국 브루노말리 매장과 금강제화 주요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 날씨가 시작되고 외부 활동이 잦아지면서 옷차림은 한층 가벼워진 반면, 갖고 다녀야 할 소지품은 늘어나 외출 시 핸드백 선택에 고민인 여성들이 많다"며 "까밀라는 이러한 고민 해결을 위해 가방 무게는 최소화 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겸비한 제품으로 봄 여름 시즌 여성들의 데일리백으로 제격이다"라고 말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