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9세 연하 연인과 성당서 화촉…축가는 S.E.S 유진·슈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3.23 12:01  |  조회 5456
/사진제공=엘르, 마이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엘르, 마이엔터테인먼트
S.E.S. 바다가 3월의 신부가 된다. 바다의 결혼으로 '원조 요정' S.E.S.는 모두 품절녀가 됐다.

바다는 23일 서울 중구 중림동 약현성당에서 9세 연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해 성당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바다는 그해 9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결혼식은 비공개으로 진행된다. 바다는 예식 전 S.E.S. 멤버 유진, 슈와 함께 언론 인터뷰를 갖고 결혼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결혼식 축가는 S.E.S. 동료 멤버 유진과 슈가 부른다. 바다가 프로듀서로 나섰던 JTBC '팬텀싱어' 팀도 축가를 선물할 것으로 알려졌다.

바다는 남편과 함께 식 다음 날인 24일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두 사람은 이곳에서 10일간 허니문을 보낸 뒤 내달 초 귀국한다.

한편 바다가 속한 S.E.S.는 최근 데뷔 20주년을 맞아 재결합을 발표하고 콘서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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