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 '시카고 타자기' 출연 확정…유아인·임수정과 호흡

머니투데이 스타일M 남지우 기자  |  2017.03.23 14:31  |  조회 2783
/사진= 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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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시양이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한다.

23일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곽시양이 tvN '시카고 타자기'에 인기작가 '백태민'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극중 곽시양은 인기작가 '한세주' 역을 맡은 배우 유아인과 재능, 용모 인지도에서 쌍벽을 이루는 라이벌 작가 백태민으로 분한다. 일찌감치 연기력을 인정받은 곽시양과 유아인이 펼칠 연기 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SBS 드라마 '끝에서 두번째 사랑'에서 배우 지진희 김희애와 함께 열연했던 곽시양은 이 작품에서 유아인 임수정과 호흡을 맞춘다.

곽시양은 "스토리가 흥미롭고 소재가 이색적이며 각각의 캐릭터가 생생하게 살아있어 출연을 결정했다"라며 "제작진과 출연배우들에 대한 믿음 덕분에 기대감이 더욱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tvN '시카고 타자기'는 '내일 그대와' 후속으로 오는 4월7일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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