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 매끈 '세미 매트' 피부 만드는 '파운데이션 4종' 체험기

[에디터 체험기] 조르지오 아르마니 · 알엠케이 · 버버리 · 메이크업포에버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이은 기자  |  2017.03.27 08:15  |  조회 3639
뷰티족들 사이에 입소문 난 제품들이 있다. '정말로 좋은지', '어떻게 쓰면 좋을지' 궁금증이 폭발할 독자들을 위해 머니투데이 패션·뷰티사이트 '스타일M' 에디터들이 나섰다. '핫'한 뷰티 아이템을 직접 사용해보고 '친절한' 후기를 소개한다.
/사진=임성균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2017 S/S 뷰티트렌드로 '세미 매트'(Semi Matte) 피부 표현이 각광받고 있다. 세미 매트는 베이스가 촉촉하고 편안하게 밀착되면서 매끈하게 마무리된 피부 상태를 말한다.

스타일M 에디터들은 올봄 화사한 세미 매트 피부를 완성하는 파운데이션 4종을 한달간 사용해봤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RMK(알엠케이) △버버리 △메이크업포에버의 신상 파운데이션을 직접 써보고 느낀 후기를 소개한다.

◇에디터 체험기 기자단 프로필

촉촉 매끈 '세미 매트' 피부 만드는 '파운데이션 4종' 체험기

◇이 제품 써봤어요


△조르지오 아르마니 '파워 패브릭 롱웨어 하이 커버 파운데이션'(30ml, 8만3000원)=자연스럽고 매끄러운 커버력과 가벼운 밀착력을 자랑하는 롱래스팅 파운데이션이다. 타임 릴리스 오일 성분을 함유해 들뜸과 주름 끼임 없이 가볍고 편안하게 펴 발린다. SPF 25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췄다. 색상은 총 6종.

/사진=임성균, 마아라, 김휘선 기자
/사진=임성균, 마아라, 김휘선 기자
마아라 ★★★★
밝은 톤이 얼굴빛을 화사하게 연출해 하루종일 얼굴이 하얘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쫀쫀한 제형이 보송하게 변하면서 얇게 펴 발려 손으로도 고르게 바를 수 있다.

커버가 필요한 부분에 손으로 덧바르고 스폰지로 가볍게 두드려 마무리하니 하루종일 무너짐 없이 유지됐다. 피부가 건조해지는 오후에는 입주변이 살짝 들떠 수정 화장이 필요했다.

이은 ★★★★☆
바르자마자 뽀송하게 바뀌는 제형이 정말 놀랍다. 아무 것도 안 바른 것처럼 부들부들한 느낌이 기분 좋다.

커버력 역시 아주 탁월하다. 도드라지는 잡티까지 완벽하게 가려져 컨실러가 필요 없다. 한 번만 가볍게 발라도 마치 석고 마스크를 얹은 듯 매끄럽고 뽀얀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RMK '리퀴드 파운데이션'(30ml, 5만2000원)=건강한 윤기와 투명한 피부를 연출하는 롱래스팅 파운데이션이다. 60% 수성 성분으로 구성돼 얇게 발리면서도 커버력이 있는 내추럴 메이크업을 돕는다. 워터·오일·파우더의 황금 조합으로 촉촉한 발림성과 균일한 마무리를 선사한다. 색상은 총 9종.

/사진=임성균, 마아라, 김휘선 기자
/사진=임성균, 마아라, 김휘선 기자
마아라 ★★★★☆
핑크 베이스의 촉촉한 파운데이션으로 자주 손이 간 제품이다. 피부에 밀착되면 매끈하고 보송하게 변한다. 스폰지를 사용하면 탄탄하고 커버력있게 마무리된다.

공기가 건조한 사무실에서는 손으로 발랐더니 미스트 없이도 하루종일 들뜸없이 유지됐다. '에그 파운데이션'이라는 별명이 잘 어울리는 제품.

이은 ★★★★
"화장 했나?" 싶을 정도로 아주 얇고 투명하게 발린다. 평소 바르는 만큼 아주 소량만 바르면 주근깨와 잡티가 살짝 비쳐 마치 내 피부인 것 같이 자연스럽게 연출된다.

2~3번 펌핑해서 사용하면 덧바르지 않아도 잡티가 한 번에 커버된다. 오후쯤 되면 피부 속부터 빛이 우러나오는 듯 매끈한 윤광이 난다. 다만 코 부분은 가볍게 수정화장이 필요했다.

△버버리 '브라이트 글로우 파운데이션'(30ml, 7만2000원)=결점 없는 투명한 피부톤과 자연스러운 윤기를 선사하는 스킨케어 성분의 미백 효과 파운데이션이다.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포뮬라가 하루 종일 촉촉하고 건강해 보이는 피부를 연출한다. SPF 30 PA+++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췄다. 색상은 총 6종.

/사진=임성균, 마아라, 김휘선 기자
/사진=임성균, 마아라, 김휘선 기자
마아라
★★★★☆
바르자마자 한 눈에 반해 버린 촉촉함과 커버력을 지닌 제품이다. 건조한 사무실에서도 피부가 편안하고 촉촉하게 유지돼 자주 손이 갔다.

'예쁘게 무너지는 파운데이션'을 찾는 이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제품. 노란기가 강한 색상으로 맑고 화사한 느낌보다는 자연스럽고 건강한 느낌의 피부 표현을 할 수 있다.

이은 ★★★★☆
평소 사용하는 색상보다 어두워서 걱정했는데 막상 바르니 마치 원래 내 피부가 좋은 것처럼 보였다. 다만 뽀얗고 화사한 느낌은 덜한 편.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하고도 코와 입 부분 화장이 전혀 들뜨지 않았다. 오후에도 이마와 코 부분이 지저분하게 무너지지 않고 은은한 광채가 돌아 오히려 더 예뻐보였다. 바를 땐 아주 촉촉한데 오후까지도 거뜬할 정도로 지속력이 훌륭하다.

△메이크업포에버 'UV 브라이트 쿠션'(15g x 2, 5만8000원대)=피부 본연의 윤기를 살리는 제형이 자연스럽게 빛나는 피부를 연출하는 파운데이션 쿠션이다. 얇게 밀착돼 오랜시간 무너짐 없이 유지된다. 내장된 쿠션퍼프 외에 미니 사이즈로 제작된 '브러쉬 154'(5만3000원대)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SPF 35 PA+++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췄다. 색상은 총 5종.

/사진=임성균, 마아라, 김휘선 기자
/사진=임성균, 마아라, 김휘선 기자
마아라 ★★★★★
화사한 색감과 탁월한 밀착감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쿠션 특유의 뭉치거나 밀리는 현상이 없어 아침 화장은 물론 수정 화장용으로 사용했다.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에 바르고 갔더니 피부가 더 좋아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원래 피부 보다 밝고 윤광이 나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이은 ★★★★
브러시를 이용해 펴바르면 물먹은듯 매끈탱탱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제형이 묽고 산뜻하다기보단 쫀쫀하게 느껴졌다.

기초 화장을 촉촉하게 하지 않아도 들뜸 없이 촉촉하게 유지된다. 다만 오후엔 눈 밑 주름에 파운데이션이 뭉쳐 수정화장이 필요했다. 여러 번 덧바르면 커버력은 한결 높아지지만 화장이 두꺼워지는 느낌.

◇파운데이션 한줄평

/사진=임성균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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