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희, 바다 결혼식서 선보인 깜찍한 '키즈룩'…"사랑스러워"

머니투데이 스타일M 남지우 기자  |  2017.03.24 15:26  |  조회 133167
/사진= 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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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진과 기태영 부부의 딸 로희가 귀여운 패션을 선보였다.

유진·기태영 부부와 딸 로희는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구 중림동 약현성당에서 열린 가수 바다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날 로희는 풍성한 레이스 칼라가 돋보이는 블라우스와 핑크 벨벳 멜빵 팬츠를 입고 깜찍함을 뽐냈다. 로희는 아동용 하얀색 스타킹을 신어 보온감을 더하고, 은색 메리제인 슈즈를 신어 스타일링을 마무리했다.

앞머리에 꽃장식 헤어핀을 귀엽게 꼽은 로희는, 하얀색의 복슬복슬한 토끼모양의 애착인형을 들고 등장해 '엄마 미소' '아빠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한편 지난 2011년 7월 결혼한 기태영·유진 부부는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딸 로희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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