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봄 여심 사로잡는 'NB 화이트아웃' 4종 선보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3.27 09:17  |  조회 2339
/사진제공=뉴발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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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봄 시즌을 맞이해은 올백(All-White) 패키지 'NB 화이트아웃'(NB WHITE OUT)을 27일 공개했다.

뉴발란스를 대표하는 슈즈 라인 중 화이트 색상의 슈즈를 선별한 이번 패키지는, 여성들의 머스트 해브 컬러로 꼽히는 순백색의 자연스러움과 클래식한 느낌을 강조해 일상생활 속 화이트에 대한 로망을 구현했다.

NB 화이트아웃은 'BE NATURAL, BE CLASSIC'을 콘셉트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됐다. 뉴발란스의 스테디셀러 슈즈 4종과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은 디자이너 브랜드 4곳을 각각 매칭해 다양한 해석으로 서로 다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999시리즈'는 앞서 벚꽃을 모티브로 제작된 '999 체리블라썸'을 통해 주목받았다. '마가린 핑거스'와 스타일링 협업을 통해 심플한 디자인의 올 화이트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1979년부터 현재까지 오랜 시간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CRT300'은 전통 테니스 코트화의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슈즈다. 양말 브랜드 '아이 헤이트 먼데이'와의 스타일링 협업을 통해 일상 속 독특하면서 귀여운 느낌을 풍긴다.

'580시리즈'는 M585의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아 1996년 탄생한 MT580을 시작으로 약 20년 동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가벼운 쿠셔닝으로 편안하고 캐주얼하게 신을 수 있다. '분더캄머'와의 스타일링 협업을 통해 90년대 하이테크 조거 580의 올 화이트 버전을 선보인다.

2017년 상반기 글로벌 동시 론칭으로 선보인 '247라인'은 혁신적인 테크놀로지와 안정적인 착화감을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슈즈다. 발을 감싸는 양말과 같은 일체형 구조로 오랜 시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스컬프터'와 함께 스트리트 캐주얼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사진제공=뉴발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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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마케팅 담당자는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들과의 협업으로 여성들이 가장 원하는 감성을 화보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NB화이트아웃과 함께 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통해 뉴발란스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올 화이트 슈즈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발란스의 NB 화이트아웃은 전국 뉴발란스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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