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몬스터, 개코 솔로곡 피처링 한다…"시너지 효과 기대↑"

머니투데이 스타일M 남지우 기자  |  2017.03.27 17:09  |  조회 3242
/사진= 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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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가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의 새 타이틀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 측은 27일 "랩몬스터가 개코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코끼리'의 피처링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큰 기대감을 표했다.

개코의 솔로 앨범은 지난 2014년 10월 발매한 정규 앨범 '레딘그레이(Redingray)'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발매하는 것으로, 올해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음반 중 하나다.

여기에 랩몬스터가 피처링에 참여하면서 두 사람이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에 음악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랩몬스터는 지난 20일 미국 래퍼 왈레와 함께 부른 신곡 '체인지(Change)'를 통해 놀라운 랩 실력을 뽐냈었다.

한편 개코는 이번 솔로 앨범에서 작사, 작곡을 포함한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해 실력파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드러낼 예정이다. 개코의 새 앨범은 오는 4월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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